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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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韓최초&최고 기록 세우고 'FAKE LOVE' 활동 마감

기사입력 2018.06.11 07:18 / 기사수정 2018.06.11 07:19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 최고 기록을 모두 자체 경신하며 새 앨범의 공식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의 4주간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5월 18일 LOVE YOURSELF 轉 ‘Tear'를 발매한 방탄소년단은 5월 20일(미국 현지시간) 한국 가수 최초로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2년 연속 수상과 함께 새 앨범 타이틀곡 'FAKE LOVE'로 월드 프리미어 무대로 컴백, 본격적인 새 앨범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앨범 발매 첫 주 만에 미국 ‘빌보드 200’ 1위와 ‘핫 100’ 10위로 동시 진입하며 한국 가수 최초, 최고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앨범 판매량은 첫 주 100만 3524장(한터차트)에 이어 발매 14일만에 166만 4041장 판매고를 올려, 가온차트 집계 역사상 가장 높은 월간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해외차트에서도 영국(UK)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8위, 미국과 영국 등 전세계 65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 새 앨범 전곡 진입 등 글로벌 슈퍼스타로서의 위엄을 증명했다.

'FAKE LOVE'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4시간 55분 만에 1000만, 8시간 54분만에 2000만, 9일만에 1억 건을 각각 돌파하며 자체 최단 시간 뮤직비디오 조회수를 경신했다.


이어 국내 컴백과 동시에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Mnet ‘엠카운트다운’, MBC MUSIC ‘쇼! 챔피언’ 등 음악방송에서 1위를 모두 석권하며 총 12관왕을 달성해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5주년을 맞아 오는 13일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2018 BTS PROM PARTY -RE;VIEW & PRE;VIEW-'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또한 하반기에는 서울을 시작으로 북미 및 유럽지역 11개 도시에서 'LOVE YOURSELF' 글로벌 투어를 개최한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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