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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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같이 살래요' 한지혜, 재회한 이상우에 따귀 '서운+애틋'

기사입력 2018.06.11 07:30 / 기사수정 2018.06.11 18:1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같이 살래요' 한지혜가 이상우와 재회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 26회에서는 박유하(한지혜 분)가 정은태(이상우)에게 서운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유하는 정은태가 가족들, 병원 사람들과 영상 통화를 했다는 사실을 알았다. 박유하는 자신에게 연락하지 않는 정은태에게 서운해했다. 박유하는 병원 곳곳에서 정은태의 빈자리를 느꼈다.

또 박유하는 지웅희(김우혁)로부터 정은태가 자신과 밥을 같이 먹어달라는 당부를 남기고 갔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 게다가 강영진은 정은태가 출국하기 전 채은수(서연우)를 위해 혈액을 준비해두고 떠났다는 것과 연구원 자리에 취직할 수 있게 도왔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박유하는 "하나도 안 고마워. 그렇게 준비하는 동안 얼굴 한 번 보여주고 가지. 난 인사도 못하고 보냈는데"라며 혼잣말했다. 이때 정은태가 나타났고, "박유하 씨 얼굴 보니까 아주 잘 지낸 거 같아요"라며 말을 건넸다.

같은 시각 채은수는 꽃이 지는 것을 보고 정은태가 한 말을 떠올렸다. 앞서 정은태는 "은수야. 백 밤 자고 꽃 지면 돌아올게"라며 약속한 바 있다.
 
특히 박유하는 정은태의 뺨을 때렸고, 정은태는 "이 여자 보게. 인사를 참 특이하게 하십니다"라며 웃어 넘겼다. 박유하는 정은태의 품에 안긴 채 "어떻게 그렇게 가버리고 연락 한 번도 없이. 사람 걱정시키고. 다른 사람들한테 다 연락하고 왜 나한테만"라며 눈물 흘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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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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