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고윤성♥' 유소영, 미녀는 스포츠를 사랑해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이 프로골퍼 고윤성과 목하 열애 중이다.

8일 고윤성의 소속사 YG스포츠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유소영과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 2개월째 연애 중이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유소영과 고윤성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골프 및 스포츠라는 공통 관심사 덕에 가까워졌다. 연습장과 골프장 등에서 숨기지 않고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진다.

유소영의 열애설에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과거 인연도 덩달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015년 유소영과 손흥민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2016년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열애설이 나고서 그분이 욕을 많이 먹었다"며 손흥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또 지난해에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계속 만나냐"는 박수홍의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운동선수와 결혼했거나 교제 중인 여자 연예인으로는 미스코리아 이혜원(축구선수 안정환), S.E.S 슈(농구선수 임효성), 배우 한혜진(축구선수 기성용), 성유리(골프선수 안성현), 가수 겸 배우 박정아(프로골퍼 전상우) 등이 있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다. 탈퇴 후에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드림하이2', '상류사회' 등에 출연했다. 고윤성은 유소영보다 6살 어리다. 2009년 KPGA에 입회했고 현재 다양한 스포츠 의상 및 용품 모델로 활동 중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와이드앵글(고윤성)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