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이무송♥노사연 부부가 잠시 이별한다.
8일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운명' 제작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1일 방송에서 잠시 이별하는 노사연·이무송 부부의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았던 무사부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담긴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25년을 함께 보낸 부부로서 서로에게 대한 마음을 터놓았다고. 노사연은 "당신이 그렇게 해줬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남편 이무송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이무송은 "(인생의) 답을 같이 찾자"며 앞으로 계속될 무사부부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다짐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속 손예진과 정해인을 패러디한 무사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심지어 손예진과 정해인이 입은 의상을 똑같이 입고 나타났다고.
본격적으로 연기에 돌입한 무사부부는 처음에는 어색하나 싶더니 갈수록 베테랑다운 연기를 선보였다. 급기야 극중 명장면이라 할 수 있는 빨간 우산씬을 연기하던 이무송은 노사연에게 기습 키스를 시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오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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