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겪어보셨잖아요"...노홍철, 6.13 지방선거 투표 독려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아침발전소'를 통해 투표를 독려했다. 

오늘(8일)부터 이틀동안 전국에서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전국 3천5백여 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이와 관련해 같은 날 방송된 MBC 아침 시사 프로그램 '아침발전소'에서 사전투표와 관련된 이야기를 짧막하게 나눴다. 

'아침발전소'의 MC 노홍철은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오늘부터 시작이 됐다"고 말문을 열었고, 임현주 아나운서는 "오늘과 내일, 이틀동안 아침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노홍철은 "저도 스케줄이 있어서 오늘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방송을 마치고 바로 투표소로 갈 것이다. 그래서 신분증도 확실하게 챙겨왔다"고 했고, 임현주 아나운는 "저도 사전투표를 하려고 한다. 투표 당일에 일정이 있으신 분들은 오늘과 내일에 꼭 사전투표를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노홍철은 "투표, 꼭 하셔야 한다. 아시죠? 많이 겪어보셨죠?"라는 말로 투표를 독려했다. 

두 사람뿐만 아니라 유재석, 손현주, 박휘순, 지석진, 드림캐처, 빅톤, 모모랜드 등 여러가지 일정으로 바쁜 각 분야의 방송인들 역시 사전투표를 했음을 인증하면서 투표 독려에 나섰다.  

nara777@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