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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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박희순 "여성 캐릭터 돋보이는 작품, 그림자 돼도 하고 싶었다"

기사입력 2018.06.08 11:23 / 기사수정 2018.06.08 11:2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박희순이 '마녀'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8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마녀'(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박희순은 "감독님이 연락왔을 때 분량이 작다고 했다. 그래도 참여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요즘 충무로에 여성캐릭터가 돋보이는 작품이 많지 않았는데 '마녀'는 그렇지 않아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또 "그래서 내가 그림자가 될지언정 이 작품에는 꼭 참여하고 싶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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