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일기' 유아, 박성광 드라이어 훔친 범인 "보아 잘못 없어"

[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사라진 드라이어는 오마이걸 유아가 가져갔다.

6일 방송된 tvN '식량일기 닭볶음탕 편'에서는 하루 일과를 마친 멤버들이 저마다의 저녁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샤워를 끝내고 나온 보아는 머리카락을 말리기 위해 드라이어를 찾았다. 하지만 보아와 유아에게는 없었고, 보아는 "남자 방에는 있던데"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유아는 "훔쳐 올까요?"라고 말한 뒤 박성광의 방으로 조심스레 향했다. 방에는 박성광이 없었고, 유아는 드라이어를 확보한 뒤 방으로 돌아왔다. 

뒤늦게 드라이어가 사라진 것을 알게 된 박성광은 드라이어의 행방 및 범인을 찾았다. 유아는 자진 반납하며 사과를 했고, 이에 덧붙여 "보아 언니는 잘못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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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