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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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참시' 30일 방송 재개…새 PD "다시 건강한 웃음 드릴 것"

기사입력 2018.06.05 14:12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5일 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지적 참견 시점’이 새로 구성된 연출진과 함께 오는 30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BC에 따르면 새 연출진은 이영자를 비롯한 출연자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다음 에피소드를 기다리는 시청자분들을 찾아뵙기로 결정했다. 구체적인 녹화 일정은 출연진들과 협의 중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의 연출을 맡은 안수영 PD는 “두 번 다시 잘못을 되풀이할 수 없다는 생각에 마음이 무겁다. 시청자분들이 한 번 더 주신 기회라 여기고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토요일 밤 안방에 다시 건강한 웃음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안수영PD는 ‘느낌표’, ‘쇼! 음악중심’, ‘7인의 식객’,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을 연출한 19년 차 베테랑 예능 PD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지난달 5일 9회 방송 이후 담당 PD, 조연출 등 연출진 경질에 따라 결방이 이어졌다.

lyy@xportsnews.com / 사진=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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