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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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이슈] "추자현 회복 중·아이는 건강"...우효광이 직접 전한 이야기

기사입력 2018.06.05 07:20 / 기사수정 2018.06.05 07:34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배우 추자현이 지난 1일 득남 후 경련 증세로 응급실이 갔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자 대중은 한마음으로 그를 응원했다. 그리고 이에대해 추자현의 남편 우효광은 고마운 마음과 함께 현재 상태를 직접 언급했다.

지난 4일 추자현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추자현 씨가 지난 금요일 새벽 출산 후 금요일 밤늦게 경련 증상을 보여 즉시 응급실로 이송되어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자세한 병명과 원인은 검진 중에 있으며, 의사의 권고에 따라 안정을 취하고 있다. 남편 우효광 씨가 보살피고 있으며, 아기는 매우 건강한 상태"라고 전했다.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면서 '추우커플'로 불리며 두 사람은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다. 엉뚱해보이지만 듬직하고 다정다감한 남편 우효광은 '우블리'라는 별명을 얻었고, 대중은 여러가지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톱배우의 자리에 올라 행복한 가정까지 이룬 추자현을 향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나 두 사람은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까지 전해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건강하게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아쉬움을 뒤로 한 채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던 추자현과 우효광. 그리고 지난 1일 추자현의 득남 소식이 들렸고, 대중은 축하 인사를 쏟아냈다. 하지만 불과 며칠만에 추자현이 경련 증상을 보여 응급치료를 받고, 현재는 회복 중이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대중은 마치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의 일이 자신 가족의인인 것처럼 한마음으로 걱정하고, 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우효광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추자현이 출산 후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지금은 검사를 받은 후 회복하고 있다. 자세한 병명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저는 추자현 곁에 계속 있을것이고, 아이는 건강하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직접 추자현과 아이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그리고 자신들을 걱정해주는 대중을 향한 고마운 마음도 잊지 않았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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