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비행소녀' 예은, 청담동에서의 '마지막 홈 파티' (with 절친들)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예은이 친구들과 홈 파티를 벌였다.

4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핫펠트 예은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예은의 집에 친구들이 찾아왔다. 예은은 "청담동에서의 오랜 생활을 접고 이사를 하게 됐다. 친구들에게 이사한다는 소식을 알릴 겸 이사 축하 파티를 할 예정이다. 청담동 집에서 추억이 많기도 했도 친구들이 그동안 많은 도움을 줬다"고 전했다.

이어 예은은 절친 친구들과 함께 장을 보고 음식을 준비했다. 예은과 친구들은 장난을 치며 밝은 모습을 보였고, 이에 MC 들은 "예은이 저렇게 말 많이 하는 걸 처음 본다"고 놀라워했다.

음식 준비를 마친 후, 또 다른 친구들이 찾아왔다. 예은은 모임에 대해 "친구들과 다 함께 모여서 노는 걸 좋아한다. 과거 집들이 때 친구들이 다 같이 친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은은 친구들과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JYP는 나에게 가족 같은 느낌이다. 가족들과 있으면 좋지만 조금 힘들다. 어렸을 때와 지금의 나는 많이 바뀌었는데 나한테 바라는 건 어렸을 때 모습이다. 그런데 지금 소속사는 친구들과 있는 느낌이다. 아직은 낯설지만 새로 사귄 친구인데 잘 맞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또 결혼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비혼이다. 결혼이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결혼을 해야 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만나고 내 삶을 바꾸고 싶지 않다"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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