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개그맨 김준현이 '정글의 법칙'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4일 방송한 KBS 쿨FM '김승우&장항준의 미스터라디오'에 개그맨 김준현이 출연했다.
SBS '정글의 법칙' 멕시코편에 출연했다는 김준현은 "정말 힘들었다더라"라는 DJ 김승우의 질문에 빠르게 수긍했다.
DJ 장항준 역시 "정말 아무 것도 안주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준현은 "뭘 주고 안 주고가 문제가 아니라 뭐가 없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남들이 다 먹는데 나만 안먹는다. 그럼 큰 문제가 생긴다. 정말 예민해진다. 그런데 다같이 굶으니까 괜찮다"고 설명했다. 김준현은 "뭘 조금씩 먹긴 했지만 1주일 정도를 굶었다. 그렇게 오래 굶은 적이 없었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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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intern0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