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AOA 설현이 생애 첫 패키지에서 남다른 적응력을 자랑했다.
3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프랑스-스위스 2개국 패키지에 나선 김용만 외 3명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패키지에는 AOA 설현이 프로그램 사상 첫 단독 여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용만, 정형돈, 김성주, 안정환은 설현이 등장하자 화색이 돌았다. 특히 설현은 컴백을 앞두고 한창 다이어트를 하고 있던 중으로, 한층 더 물오른 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설현은 다이어트 성공을 위해 단백질 보충제를 챙겨와 이목을 모았다.
설현은 "해외 여행은 가봤지만 패키지 여행은 처음이다"고 밝혔다. 김용만 외 3명과 설현, 그리고 함께 패키지를 하게 된 이들은 결혼 35주년을 맞은 부부, 어머니와 함께 첫 가족여행을 온 세 자매, 춤을 추며 친해진 두 남성이었다.
이들은 가장 먼저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건축물 에펠탑을 찾았다. 사진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설현은 에펠탑을 배경으로 트레이드마크 포즈인 등신대 포즈를 즉석으로 선보여 환호를 이끌어냈다.
다음 여행지는 노트르담 대성당이었다. 설현은 처음 떠난 패키지 여행임에도 놀라운 속도로 적응을 마쳤고, 함께 여행을 떠난 일반인 팀원들과도 급속도로 가까워지는 모습을 자랑했다.
특히 설현은 여행 내내 미소를 잃지 않으며, 털털한 매력으로 남다른 적응력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