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뜬' 설현 "현재 다이어트 중, 단백질 보충제 챙겨왔다"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AOA 설현이 다이어트 중임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프랑스-스위스 2개국 패키지에 나선 김용만 외 3명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패키지에는 AOA 설현이 프로그램 사상 첫 단독 여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형돈은 설현이 한층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하자 "컴백하냐"고 물었다. 이에 설현은 "맞다"며 현재 다이어트 중임을 털어놨다.

이어 김용만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설현에게 "못 먹는 음식 있냐"고 물었고, 설현은 "안 먹는 음식이 몇 개 있다. 나는 햄버거는 맛이 있는지 잘 모르겠다"며 "난 한식을 좋아한다. 매운 거"라고 답했다.

또 설현은 "단백질 보충제를 챙겨왔다"고 고백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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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