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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자"...'1박 2일' 멤버들, 당일치기 퇴근 성공...유일용 PD 절망

기사입력 2018.06.03 19: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당일치기 퇴근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의 당일치기 퇴근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 선택한 간식에 붙어 있는 장소로 흩어졌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6인 릴레이 미션으로 당일치기 퇴근의 기회를 준다고 설명했다.

미션은 120초 안에 성공해야 했다. 멤버들이 수행할 미션은 콜라 원샷하기, 긴 젓가락으로 과자 먹기, 과자 따 먹기, 콧바람을 페트병 펴기, 얼굴 근육 만으로 과자 먹기, 컵 돌리기였다.

김준호의 콜라 원샷 성공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한 가운데 제작진의 예상과는 달리 멤버들이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마지막 주자 차태현까지 컵 돌리기에 성공하며 미션은 최종 성공이었다.

유일용 PD는 멤버들의 당일치기 퇴근에 망연자실했다. 반면에 멤버들은 단체전으로 이룬 성공에 열광하며 "집에 가자"고 소리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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