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무법변호사' 최민수가 기성 시장에 당선 됐다.
2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무법변호사' 7회에서는 안오주(최민수 분)가 기성 시장 선거에서 이겼다.
이날 봉상필(이준기 분)은 기성 시장에 당선된 안오주의 인터뷰를 보게 되자 하재이(서예지)를 향해 "이제부터는 우형만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안오주의 숨통을 끊을 자료가 분명히 우형만에게 있다"라고 강조했다. 봉상필의 말에 하재이는 우형만(이대연)을 떠올리고는 "봉변. 지금 이러고 있을 게 아니라 우형만한테 가자"라고 말했고, 봉상필은 곧장 우형만을 찾아갔다.
같은 시각, 안오주는 기성 시장에 당선 된 첫 행보로 기성 법원을 찾아갔다. 차문숙(이혜영)과 마주친 그는 고개를 숙였고, 차문숙은 "앞으로 기대가 크다"라며 안오주의 손을 잡았다.
한편, 우형만은 자신을 찾아와 위험할거라는 이야기를 전해준 봉상필과 하재이를 진심으로 걱정했다. 이후 그는 과거 하재이의 엄마에게 "네가 죽어야 내가 산다. 절대 잊지 말아라. 죽은 듯이 살아라. 그게 네 가족들을 살리는 길이다. 절대로 다시 돌아오지 말아라"라고 말한 것을 떠올리며 안오주의 비리를 밝혀낼 준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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