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전 씨름 선수 이만기가 오토바이를 타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이만기가 오토바이 면허를 따고 싶다고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만기는 "진짜 평상시에 늘 한 번 타보고 싶고 갈망하던 오토바이다. 이론교육 3시간, 실기교육 10시간을 해야 한다. 다 준비하고 있다"라며 고백했다.
이에 제작진은 "사모님도 아냐"라며 물었고, 이만기는 "집사람은 전혀 모른다. 이야기 해봐야 반대할 게 뻔하다"라며 털어놨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지켜보고 있던 이만기 아내는 "저런 걸 왜 혼자서 결정하냐. 물론 대화는 없지만 저렇게까지 비밀이냐"라며 발끈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