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2' 김현우·오영주, 서로 확인한 마음…시청률 2.48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하트시그널 2'의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2'는 2.487%(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2.73%)보다 0.243%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에게 진심을 전하고 마음을 확인하는 김현우와 오영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그널 하우스로 돌아온 김현우는 브로콜리를 찾았다. 김현우는 "죽을 해주려고 했다"고 말해 오영주를 흐뭇하게 했다.

김현우는 특히 위 경련을 일으켰던 오영주에게 "안 아팠으면 좋겠다"는 쪽지와 약을 선물했다. 몰래 오영주의 침대에 올려뒀고, 이를 발견한 오영주는 행복한 듯 웃었다.

이후 오영주는 평일 하루 반차를 내 김현우와 데이트 시간도 가졌다. 적극적으로 김현우에게 "거절은 없다"고 말하며 함께 놀기를 원했다. 데이트를 즐기던 오영주는 김현우에게 깜짝 선물도 전했다. 선물은 자동차 디퓨저로, 오영주가 직접 만들었다.

쪽지도 있었다. 오영주는 김현우가 쪽지로 진심을 전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진심을 쪽지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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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