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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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슬기 "아이스크림 가게 수입? 월급보다 조금 더 많아"

기사입력 2018.06.02 11:20 / 기사수정 2018.06.23 11:3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남편이 운영하는 아이스크림 가게의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2일 방송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박슬기와 가수 고영배가 출연해 '제가 해보겠습니다' 코너를 진행했다.

이날 DJ 박명수는 두 사람과 인사를 나누며 "벌써 6월이다. 상반기가 다 갔다"고 얘기했다.

이에 박슬기는 "시간이 진짜 빠르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남편이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고 있지 않나. 이제 극성수기가 다가오고 있다. (많은 분들이 가게를 찾아오기를) 조금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수입은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고, 박슬기는 "반 남는다"고 조심스럽게 언급한 후 "많이 남지는 않는다. 천원을 팔면 오백원이 남는 식이다. 월급을 받는 분들의 월급보다는 조금 더 많은 그런 수준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박명수는 "월급을 받는 사람들의기대치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 않나"라며 좀 더 자세한 설명을 요청했다.


이후 박슬기는 "신랑이 운영을 하는데, 최근에는 아르바이트 친구들을 영입 중이다. 인건비 싸움이라고 하지 않나. 쉽지가 않다"고 말을 이었고, 박명수는 "박슬기 씨는 자영업자의 고충을 아는 연예인이다"라고 화답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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