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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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양요섭X용준형, 8월 첫 합동 콘서트 '땡스투' 개최

기사입력 2018.06.01 16:26 / 기사수정 2018.06.02 21:3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하이라이트 용준형, 양요섭이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양요섭, 용준형은 오는 8월 일본 도쿄에 위치한 Toyosu PIT by Team Smile에서 '2018 YONG JUNHYUNG & YANG YOSEOP LIVE 'THANKS TO' in JAPAN'란 타이틀로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이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양요섭, 용준형은 하이라이트의 메인보컬, 메인래퍼로, 이들이 이 공식적으로 합동 콘서트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하이라이트가 '비스트'란 팀명으로 활동하던 당시인 2010년 듀엣곡 'Thanks to'를 발표한 적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콘서트 명 역시 '땡스투'로 결정됐다. 

약 8년전 팬서비스 차원에서 공개된 '땡스투'가 일본 무대에서 재현될지 기대가 모아진다. 

양요섭, 용준형은 음악적 동반자다. 특히 양요섭은 지난 2월 두번째 솔로 미니앨범 '白' 발표 쇼케이스에서 "용준형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처음으로 제가 자작곡으로 활동하다 보니까 의지할 곳이 멤버들밖에 없었다. 하이라이트의 타이틀곡을 많이 작곡했던 용준형 군에게 곡을 들려주면서 많이 물어봤다. 덕분에 과해질 수도 있었고 부족할 수도 있었던 여러 가지를 중간을 잡아줬다. 길잡이를 해줬다"고 털어놓으며 고마움을 표한 바 있다.

두 사람이 한 무대에 선 라이브 콘서트 '땡스투' 예매는 오는 6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현재 연기,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 개인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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