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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하늘이 준 선물" 추자현♥우효광 득남, 감격 소감에 축하 물결

기사입력 2018.06.01 12:50 / 기사수정 2018.06.01 12:14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득남 소식을 알렸다.

1일 추자현과 우효광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새 생명의 탄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추우커플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 6월 1일 금요일 새벽, 추자현 씨가 서울 모처 병원에서 건강한 남자 아이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모 추자현과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 우효광 역시 아들의 탄생을 함께 했다. 그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스케줄 속에서도 추자현의 곁을 지키며 아이의 탄생을 함께 맞이했다. 


특히 우효광은 아이의 발도장을 공개하며 감격스러운 소감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 이 세상에 아내를 사랑할 또 한 명의 남자가 생겼네요. 두 사람은 모두 하늘이 내게 준 선물이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추우부부의 출산 소식이 전해지자 대중들 역시 축하를 전하고 있다. "예쁜 아이 잘 키우고 몸조리 잘하셔서 얼른 또 보고 싶다", "추우커플 축하해요" 등의 응원을 전하는 한편 "바다랑 같이 '동상이몽'에 다시 출연하는거냐"며 추우부부를 다시 TV에서 보고 싶은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한편 우효광과 추자현은 지난 2012년 중국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으로 인연을 맺으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2015년 열애를 인정했으며 지난해 혼인신고를 했다. 출산을 앞둔 최근까지 두 사람은 각자의 웨이보에 서로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자랑하는가 하면, 만삭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우효광·추자현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출연하며 '추우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추자현의 태교에 전념하기 위해 지난 3월 '동상이몽2'에서 하차할 당시, "바다(태명)가 태어나면 다시 출연하고 싶다"는 의지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우효광 웨이보

황성운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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