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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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진영, 주루 도중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

기사입력 2018.05.31 19:48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대구, 채정연 기자] KT 위즈 이진영이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진영은 3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9차전에서 3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4회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때린 이진영은 장성우의 안타 때 3루를 돌아 홈까지 들어오다가 아웃됐다. 이후 다리를 절뚝이며 불편한 모습을 보였고, 오태곤과 교체됐다.

KT 측은 "이진영이 지난 이닝 주루 도중 오른쪽 허벅지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 차원으로 교체됐다"라며 "현재 아이싱 조치 중이며, 트레이닝 파트에서 지켜본 후 검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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