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파이트' 손호영·세븐·이창섭, 3인3색 연습실 스케치컷 공개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의 연습실 스케치 사진이 공개됐다.
 
한국 초연하는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은 6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 홀에서 공연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인공 버드역의 손호영, 최동욱(SE7EN), 이창섭(BTOB)와 로즈역의 정재은, 양서윤이 담겼다.
 
손호영은 총을 들고 전진하는 듯한 모습과 춤을 추며 노래하는 즐겁고 유쾌한 모습이다. 이어 정재은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눈빛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최동욱은 훈훈하게 미소 짓는 단독 컷과 함께 로즈 역의 정재은을 진지하게 바라보는 모습으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다. 이창섭은 카메라를 향해 총을 겨누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보였다. 로즈 역의 양서윤과 진지하게 춤을 추기도 했다.
 
이어 로즈역의 정재은이 놀란 듯 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했다. 다른 매력의 로즈를 선보일 양서윤은 바닥에 앉아 기타를 연주했다. ‘도그파이트-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은 지난해 영화 ‘위대한쇼맨’의 작곡가인 신예 벤제이파섹과 저스틴 폴 듀오의 작품이다. 1960년대의 미국 혼란과 동요의 시기에 폭력이 일상화된 사회에서 자라난 로즈와 버드, 베트남전 참전을 앞둔 젊은 해병대원들의 이야기로 꾸며진다. 
 
6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메이커스프로덕션, 킹앤아이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