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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프리즘] 아니 땐 굴뚝에도...케빈·이사강, 친분이 부른 해프닝 '시끌'

기사입력 2018.05.31 17:45 / 기사수정 2018.05.31 17:26

황성운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케빈과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이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해프닝에 그쳤다.

31일 케빈과 이사강이 2년 동안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이 8살 차이라는 나이를 뛰어 넘고 사랑하고 있으며, 이사강은 케빈의 가족과 식사를 했다는 것. 

하지만 두 사람은 초고속으로 이 사실을 부인했다. 이사강 소속사 더콜라보레이션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케빈과 열애설은 무근이다. 왜 이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이사강과 케빈이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이사강은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함께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이런 보도가 왜 나오는지 의문"이라며 강력부인했다. 

결국 이사강은 계속되는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그는 엑스포츠뉴스에 제국의 아이들 활동이 활발할 당시 케빈을 알게 돼 친분을 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스타제국(케빈의 전 소속사)와 2010년부터 일을 해서 회사 전체 관계자들과 친하다"고 전하며, 열애설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해명했다.

실제로 그는 함께 작업을 한 가수와 소속사 스태프들과 꾸준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첫 열애설 보도가 나왔을 당시,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과거의 친분을 이유로 들며 "아니 땐 굴뚝에서 연기 나겠냐"며 사이를 의심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과거에 맺은 친분 이외에는 별다른 연결고리가 없었다. 즉, 열애설도 뮤직비디오 촬영도 모두 진실이 아니라는 것. 결국 이사강 측의 강력한 부인으로 열애설은 모두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이사강은 뮤직비디오 제작사 쟈니브라더스 소속 감독으로, 여러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비롯해 다양한 CF 등의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케빈은 지난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 후, 2016년 'COLLECTION' 발표했다. 이후 그는 스타제국과의 계약 만료 이후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황성운 기자 intern0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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