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3년 만에 돌아오는 tvN '꽃보다 할배' 새 시즌에 원년 출연진들이 모두 출연한다.
tvN 관계자는 "새 시즌에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31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백일섭이 건강 문제를 염려해 출연 논의가 길어졌으나, 최종적으로 합류하기로 하면서 완전체가 결성됐다.
여행 장소, 일정, 프로그램명 등 세부 사항은 미정이다. 여행지가 결정된다 하더라도 제작진은 최대한 보안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상의 문제와 직결되고, 혹시나 모를 스포일러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선 시즌에서는 유럽(파리와 스위스), 대만, 스페인, 그리스에 다녀왔다.
'숲속의 작은집' 후속으로, 첫 방송은 6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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