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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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10주년' 샤이니 is Back"…'라스' 이어 오늘(31일) '데리러가' 첫 공개

기사입력 2018.05.31 10:20 / 기사수정 2018.05.31 10:46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샤이니가 드디어 '샤이니 is Back'을 외친다.

샤이니는 31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정규 6집 첫 번째 타이틀곡 '데리러 가'(Good Evening)과 수록곡 'All Day All night'(올 데이 올 나이트) 무대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

샤이니의 첫 무대는 의미가 깊다. 지난 27일 개최된 10주년 팬미팅에서 먼저 공개된 타이틀 곡 '데리러 가'는 의자를 활용한 샤이니만의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퍼포먼스를 담아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매번 퍼포먼스적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던 샤이니의 '데리러 가' 무대는 팬 뿐 아니라 대중의 기대도 함께 받고 있다.

샤이니는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데뷔 10주년을 함께해 온 멤버들의 '케미스트리',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며 진화된 예능감을 선보인 바 있다.

또 지난해 안타깝게 곁을 떠난 멤버 故종현의 이야기를 전하며 여전히 다섯 명이 함께하는 팀의 의미를 견고히 다지기도 했다.

특히 당시 주변의 위로가 더욱 힘들었다는 솔직한 심경고백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평소처럼 대해줬으면 좋겠다. 그래야 빨리 인정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당부했다.


아무 일이 없었던 것처럼 활동할 수는 없다. 샤이니 멤버들 역시 그것을 알기 때문에 토크쇼 출연을 결정해 직접 이야기를 전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앞으로도 여전히 다섯 명이 함께할 샤이니를 이야기하며 견고히 쌓아온 샤이니라는 브랜드 그리고 멤버간 우애를 드러내며 10주년을 자축했다.

샤이니는 10년 전 '누난 너무 예뻐'로 데뷔해 '산소같은 너', '링딩동', '줄리엣', '아.미.고', '루시퍼', '셜록', '드림 걸', '와이 쏘 시리어스?', '에브리바디', '뷰' 등으로 샤이니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케이팝 씬을 뒤흔들었다. 신곡 '데리러 가'에서도 '역대급' 퍼포먼스를 예고한 샤이니의 방송 최초공개 무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SM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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