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민호 "막내 태민 괴물…형들의 장단점 모두 흡수"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샤이니 민호가 막내 태민이 '괴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30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는 샤이니 4인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민호는 "태민이가 점점 괴물이 되는 것 같다"고 제보했다.

민호는 "얘는 괴물이다 느낀게 형들의 장단점을 모두 다 흡수한다"며 "흡수를 다 해서 얘 만의 독보적인 캐릭터가 나온다"고 설명했다.

이어 "툭툭 뱉는 말이나 장난스럽게 던지는 건 키의 캐릭터인데 태민이가 한다. 우리의 모든 걸 다 흡수했구나 싶었다"고 막내 태민의 성장을 놀라워했다. 

이에 태민은 "예전에 내성적이었는데 멤버들하고 있으면서 성격도 많이 바뀌었고 오래있다보면 닮아가는 거 같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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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