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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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미나, 외국서 온 류필립 지인에 한국 투어

기사입력 2018.05.30 21:2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가수 미나가 류필립의 지인을 민속촌에 데려갔다.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미나가 류필립의 지인에게 한국 투어를 시켜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류필립은 마이애미에 살았을 때 친하게 지냈던 형을 집으로 초대했다. 류필립은 "제가 힘들었을 때 도움의 손길을 준 형이다. 만약 그 형이 없었다면 그 형의 도움을 받아서 한국에 올 수 없었을 거고 제 삶에 있어서 생명의 은인이기도 하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미나 역시 "남편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계속 이야기 했다. 10년 만에 한국에 온 거고 한국 오자마자 우리를 만난 거기 때문에 잘해주고 싶었다"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이후 미나는 "제가 가이드 다 해드리겠다. 하고 싶은 거 있으시냐. 가이드 다 해주겠다"라며 제안했다. 지인은 클럽에 가고 싶다고 말했고, 미나는 "책임지겠다. 오늘부터 움직이자"라며 약속했다. 

게다가 미나는 지인이 피곤한 상태라는 것을 알면서도 일부러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미나는 "해외 나가면 하루 꽉 차게 놀아야 다음 날 푹 자고 시차 적응을 할 수 있다"라며 설명했다.

미나는 지인을 민속촌으로 데려갔고, 세 사람은 한복을 입은 채 춘향전을 재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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