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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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리뷰] "달달한 보니허니"...'불청' 구본승♥강경헌, 2호 커플 가나요

기사입력 2018.05.30 09:23 / 기사수정 2018.05.30 14:08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과 강경헌이 달달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훈훈함을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는 새 친구로 홍일권이 출연한 가운데 먼저 새친구로 합류한 강경헌과 기존 멤버 구본승의 설렘 가득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구본승은 강경헌의 등장에 새어나오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강경헌을 처음 만났을 때부터 구본승은 그를 향한 애정을 보이며 묘하게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이같은 분위기를 느낀 김부용은 두 사람을 엮어주려 노력하기도. 

강경헌과의 두 번째 만나에서도 구본승은 그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였다. 강경헌이 등장하자 함박웃음을 지었고, 핑크빛 무드가 그려졌던 방송 후 주변의 반응을 묻기도 했다. 

이에 강경헌은 "주변에서 우리 둘이 잘 아울린다고 하더라"며 수줍어했고, 구본승은 본인이 질문해 놓고도 이같은 대답에 부끄러워했다. 그러자 김부용은 강경헌을 향해 아예 "형수님"이라고 부르면서 두 사람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구본승과 강경헌의 달달함은 계속됐다. 구본승은 멤버들의 식사 준비에 한창인 강경헌의 옆으로 다가가서 도와줄 일이 없는지 물으며 곁을 맴돌았다. 식사가 끝난 후에도 구본승은 강경헌의 옆을 떠나지 않았고, 강경헌의 소매를 직접 걷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 구본승의 이런 행동에 강경헌 역시 기분 좋은 반응을 보이며 꽁냥꽁냥 달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으로 다시 돌아온 김완선도 구본승을 보자마자 "(강경헌이) 그렇게 마음에 들었냐. 기사가 엄청 났더라. 본승이 연애하는 것을 좀 보고싶다"고 말하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불타는 청춘'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 역시 "서로에게 호감이 있는 것이 눈에 보인다"며 김국진♥강수지에 이어 2호 커플의 탄생을 바랐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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