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29 17:10 / 기사수정 2018.06.19 14:49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전작 '미씽: 사라진 여자'를 통해 평단을 사로잡은 이언희 감독이 영화 '탐정: 리턴즈'로 첫 코믹범죄추리극에 도전해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증명할 예정이다.
이언희 감독이 '탐정: 리턴즈'로 돌아온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불치병으로 시한부 인생을 사는 여고생과 평범한 대학생의 사랑을 담은 영화 '…ing'(2003)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린 이언희 감독은 차기작 '어깨너머의 연인'(2007)을 통해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6년, 아이와 함께 사라진 보모를 찾아 나선 한 여자의 5일간의 추적을 그린 '미씽: 사라진 여자'를 통해 진한 여운을 남긴 이언희 감독은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충무로 대표 여성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