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이래서 천생연분"…'동상이몽2' 신다은♥임성빈, 볼수록 유쾌한 부부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인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볼수록 유쾌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동상이몽2'에서는 신다은이 임성빈의 사무실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다은은 임성빈을 앉혀놓고 헤어살롱을 열었고, 신다은의 손길 덕에 임성빈의 인물이 점점 살아났다.

만족스러워한 임성빈은 신다은에게 "아침 뽀뽀도 안 해주고. 눈 마주칠 때마다 뽀뽀해달라고 했잖아"라고 얘기했고, 스튜디오에 자리한 이들이 신다은과 임성빈의 모습을 부러워하자 신다은은 "다들 둘이 있을 때 그러지 않으냐"며 "카메라가 있어서 정돈된 스킨십을 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 신다은은 임성빈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며 남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휴대전화로 레시피를 검색하며 음식을 즐겨만드는 신다은은 이날도 직접 레시피를 검색해 가며 수박 모히또, 브리또 등을 직접 만들어 사무실로 향했다.

신다은이 오는 줄 몰랐던 임성빈은 신다은의 도시락 선물에 감동하며 말없이 신다은은 끌어안았다. 신다은 역시 자신의 도시락을 맛있게 먹어주는 남편과 동료들의 모습에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동상이몽2'에 합류한 이후 신다은과 임성빈은 볼수록 유쾌한 조화로 시청자들에게 결혼 2년차 신혼부부의 행복한 일상을 보여주며 즐거움을 안기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