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배우 길해연이 이해랑 예술대상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KBS 쿨 FM '김승우 장항준의 미스터 라디오'에는 배우 길해연이 출연했다.
2015년 이해랑 연극상을 수상한 길해연은 "상금이 5000만 원정도 되는데 동료들과 파티를 했다"며 "저는 드라마를 찍느라 참석 못하고 대학로에서 같이 연극한 동료들에게 술을 샀다" 고 전했다.
길해연은 "다같이 고생했는데 저만 받은 게 미안해서 다같이 잔치를 벌였다"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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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