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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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지상렬 "긍정적인 생각, 얼굴도 편안하게 바뀌었다"

기사입력 2018.05.28 14:24 / 기사수정 2018.05.28 14:42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컬투쇼' 지상렬이 최근들어 더 훈훈해진 외모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지상렬이 스페셜DJ로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보이는 라디오를 보던 한 청취자는 지상렬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지상렬은 "긍정적으로 살자는 생각을 한다. 그러니까 얼굴도 좀 편하게 바뀌는 것 같다. 요즘은 뇌 미남이 돼 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청취자는 "지상렬씨 집에 아직도 귀신이 있느냐"고 물었고, 이에 지상렬은 "이걸 어떻게 아시는지 모르겠다. 일단은 아직도 귀신이 집에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저희집 아랫집에 아주머니가 계신다. 그런데 경비 아저씨께서 저보고 '아랫집에서 뛰지말라고 한다'며 연락을 하셨다. 그러다가 어느날 아랫집 아주머니께서 직접 올라오셔서 '나이도 있으신 분이 왜 그렇게 뛰느냐'고 그러시더라. 그래서 저는 아주머니께 '저는 뛴 적이 없다. 아주머니 집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으니 함께 확인을 해보자'하면서 아주머니 집에 내려가서 둘러보는데, 아무도 없는 우리 집에서 쿵쿵 거리는 소리가 나더라"고 상황을 설명해 오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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