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전 MBC 아나운서 재산 신고 3391만 원…오피스텔 1채 보유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MBC 뉴스데스크 앵커 출신이자 현재 자유한국당 송파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인 배현진의 재산이 공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 재산신고사항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배현진 후보는 재산으로 3391만 1000원을 신고했다. 이는 배 후보 본인과 부모님의 재산을 모두 더한 것이다.

배 후보는 서울 구로구에 있는 1억 961만 원의 오피스텔을 소유하고 있다. 아버지의 2001년식 1톤 포터 등도 목록에 올랐다. 채무는 대출금과 전세보증금, 자동차 리스 잔여대금 등을 더해 1억 8167만 5000원이다.

한편 배 후보는 지난 3월 MBC에서 퇴사했다. 이후 TV조선 이적설 등이 있었으나 정계의 러브콜을 받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송파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서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 바른미래당 박종진 후보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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