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스케치' 정지훈이 열혈 형사로 첫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스케치' 1회에서는 혼자 조폭들과 맞서는 강동수(정지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동수는 홀로 제 3부두에 잠복하고 있었다. 안경태는 강동수에게 어디인지 물어봤고, 민지수가 전화를 대신 받아 "당장 여기로 와라"라고 밝혔다.
그러나 강동수는 "조희철이 제 4부두에 뜬다는 첩보, 그거 가짜다"라고 밝혔다. 강동수의 말대로 조희철은 강동수가 잠복하고 있던 곳에 나타났다. 민지수는 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혼자 움직이지 말라고 지시했다.
조희철은 밀항을 시도하다 익사하고, 사건을 그대로 종결시키려고 계획을 짰다. 한 남자가 조희철 대신 죽으려고 할 때 강동수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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