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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이불밖' 삼민석의 인연…강다니엘X마크, 다낭行 예고

기사입력 2018.05.25 07:20 / 기사수정 2018.05.25 14:1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불 밖은 위험해' 삼민석이 남해에서 추억을 쌓은 가운데, 다음 집돌이로 강다니엘, 마크, 이이경, 용준형 등이 예고됐다.

24일 방송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 7회에서는 트와이스 쯔위를 만난 국가대표 김민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우민은 나방 사건을 해결하고 팩을 한 채 송민호의 보석함을 구경했다. 시우민은 "확실히 우리랑 달라. 저흰 저런 거 전혀 신경 안 쓰거든요"라고 신기해했고, 송민호는 "저희도 그런데, 제가 좋아서 모으고 있다"라고 밝혔다.

다음 날 아침 식사를 함께한 집돌이들. 김민석은 "1층에 아무도 없어서 저 두고 다 나가셨나 했다. 근데 2층에 가보니 자고 있더라"라고 밝혔고, 시우민은 "혼자 두지 않아요.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김민석을 챙겼다.



이어 집돌이들은 족구 대결을 했다. 특히 국대 김민석, 송민호의 구멍 대결이 눈길을 끌었다. 수영장에서 유유히 시간을 보내기도. 이후 바다낚시에 나선 초보 낚시꾼 김민석, 시우민은 한참의 기다림 끝에 손맛을 봤다. 송민호는 끝내 낚시에 실패했지만, 회와 라면을 먹고 "'이불 밖은 위험해'인데 너무 행복한데요? 이불 밖이"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선상 파티를 마지막으로 로꼬, 삼민석, 송민호가 함께했던 남해 휴가가 끝이 났다. 로꼬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직접 만들었던 아침 식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로꼬는 "다음 요리는 완벽하게 하겠다"라고 밝혔다. 송민호는 "제가 워낙 이제 (바쁘다 보니) 쳇바퀴처럼 도는데, 하루하루가 아깝더라. 그래서 새로운 곳에 왔으니 풍경도 멋있게 찍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배우 김민석은 "민석 특집에서 민석들을 많이 만났으니, 만족스러웠다"라며 국대 김민석, 엑소 김민석과의 인연에 감사했다. 트와이스 쯔위의 팬이라는 국대 김민석은 꿈을 이루었다. 쯔위를 만난 김민석은 "올림픽보다 지금이 더 떨린다"라며 기뻐했다. 시우민은 "맨날 집에만 있다가 한번 나와서 좋은 경험을 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불 밖은 위험해'의 다음 행선지는 다낭으로 예고됐다. 하이라이트 용준형, 이이경, 워너원 강다니엘, NCT 마크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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