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진기주, 위기의 순간 재회 '애틋'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과 진기주가 재회했다.

24일 방송된 MBC '이리와 안아줘' 7회에서는 채도진(장기용 분)이 한재이(진기주)와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호(윤지혜)는 한재이에게 윤희재(허준호)의 자서전 출간에 대한 심경을 캐물었다. 한지호는 취재진이 몰려 있는 상황에서 한재이가 피해자 지혜원(박주미)의 딸 길낙원(류한비)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한재이는 공황 상태에 빠졌고, 이때 채도진이 나타나 한재이를 부축했다. 채도진은 취재진을 향해 "녹음기 꺼. 카메라 치워"라며 분노했다.

한재이는 곧바로 채도진이 어린 나무(남다름)라는 사실을 알아봤다. 그러나 한재이는 의식을 잃었다. 채도진은 한재이를 의무실로 데려갔고, 쓰러진 한재이를 바라보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특히 채도진과 한재이는 어린 시절 서로 좋아했지만, 가해자 아들과 피해자 딸이라는 사실로 비극적 결말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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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