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쿠키 영상"…'데드풀 2', 모두가 반한 재미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역대 마블 청불 히어로 영화 오프닝 스코어 1위, 개봉 8일 만에 266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영화 '데드풀 2'(감독 데이빗 레이치)의 쿠키 영상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데드풀 2'의 쿠키 영상에 뜨거운 찬사가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데드풀 2'의 쿠키 영상은 영화 역사상 최고!"(Chref Creative Officer), "하이라이트는 역시 엔딩 크레딧 씬!"(SuperheroFilmz), "엔딩 크레딧 신은 기가 막히게 좋다"(Collider) 등 외신들의 이례적인 찬사 세례가 이어졌다.

이처럼 쿠키 영상이 화제를 모은 이유는 영상 곳곳에 고스란히 녹아든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 특유의 '셀프 디스(스스로 깎아내리는 것)' 장면들 덕분이다.

특히 자신의 고통들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해내는 장면들이 팬들에게는 가히 폭발적인 웃음과 함께 폭소를 자아내도록 만든다.

여기에 깜짝 놀랄 캐릭터의 등장까지 더해져 영화가 끝난 이후에도 관객들에게 데드풀의 매력을 여과없이 표출해내 더욱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