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4.20 06:50 / 기사수정 2009.04.20 06:50
- 4월 20일 -
[엑스포츠뉴스=김주연 기자]
부상으로 시즌을 끝낸 스네이더
31라운드 데포르티모보와의 경기에서 왼쪽다리 대퇴부 2두에 2도 정도의 파열을 입은 웨슬리 스네이더는 4주에서 5주 정도의 회복기간을 거쳐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 한 달 정도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은 결국 남은 시즌을 못 뛰게 되었다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62분경 훈텔라르를 대신해 들어간 그는 나중에 판 데 파르트로 교체되었다. 여기에 레알은 수비수 가브리엘 에인세도 왼쪽 무릎에 이상이 있는 것으로 진단받았다. -marca-
칸나바로, 유벤투스로?
이탈리아의 언론에서 레알 마드리드의 파비오 칸나바로가 레알 마드리드가 그와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없으며 그는 친정팀인 유벤투스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유벤투스와 1년 계약에 추가 1년과 은퇴 후 유벤투스의 행정직 자리 확보 등, 아직 사인은 하지 않았지만 그들은 이미 의견일치를 봤다고 한다. 이탈리아의 언론에선 그가 유벤투스행을 선택한 것은 월드컵을 앞두고 국가대표 선발을 의식해서인 것 같다고 한다. -as-
에스파뇰: 아직 죽지 않아
우루과이 출신의 공격수 이반 알론소의 헤딩골 한 골로 에스파뇰이 1부리그 잔류의 시동을 걸었다.
잔류를 위해 무엇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아무것도 모르던 그들은 이번 라운드를 계기로 잔류의 희망을 위해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에스파뇰은 경기 시작부터 공격적인 기세로 나왔다. 후반이 시작되고 10분 정도 경에 이반 알론소가 골을 기록했다. 이골이 에스파뇰과 라싱의 경기의 결승골이 되었다. 한편, 에스파뇰의 간판 공격수인 타무도는 그의 골 가뭄을 해소하는 데 실패했고 에스파뇰은 19위가 되었다. -el mundo deportivo-
샤비: 마드리드는 꿈에 대해 얘기하고, 우리는 현실에 대해 얘기한다
클라시코 더비를 앞두고 바르셀로나의 간판선수인 샤비가 입을 열었다. "그들은 승점을 만회하여 우리를 이기는 가능성에 대해 얘기하지만. 우리는 가능성이 아닌 현실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들보다 승점 6점이나 앞서 있다"며 우승 레이스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또한 샤비는 후안데 라모스 감독이 온 후 레알 마드리드의 팀 스타일에 대해 "눈길을 끌진 않지만, 실용적이다. 그들은 큰 역량을 가진 골키퍼, 수비수, 공격수 등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도 좋은 선수가 있는 건 마찬가지이다. 축구를 사랑하는 축구팬에겐 잊지 못할 시즌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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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c) 마르카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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