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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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와 열애설' 손석구 누구? '마더'의 소름돋는 악역

기사입력 2018.05.23 12:04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배우 배두나와 열애설이 난 배우 손석구가 화제다.

23일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는 "배두나와 손석구의 열애설은 사실 무근이다.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밝혔다.

이미 같은 소속사 식구로 인연이 있던 배두나와 손석구는 넷플릭스 미국드라마 '센스8'에 함께 출연하며 더욱 친해졌다. 서로의 SNS에도 촬영장이나 식사 현장의 투샷을 많이 올리며 우정을 과시했다.

손석구는 중학생 때 조기 유학을 떠나 시카고에서 미술과 영화를 전공했다. 이후 캐나다에서 연기 공부를 시작해 공연을 올렸다. 한국에 온 뒤에도 다양한 무대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 과정에서 배우 최희서와 함께 미술감독, 연출, 남, 여 주인공을 맡아 연극 '사랑이 불탄다'를 제작한 적도 있다.

한국에서는 2014년 영화 '미열'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연극 무대와 영화 '블랙스톤' 등에서 활약하다가 올해 초 방송된 '마더'로 국내 드라마에 데뷔했다. 극중 이설악 역을 맡으며 소름돋는 악역 연기로 주목받았다. 


또한 2017년에는 미국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센스8' 시즌2에 합류해 유창한 영어 실력과 유려한 액션을 뽐내기도 했다.

최근에는 KBS 2TV 수목드라마 '슈츠'에 합류해 최강석(장동건 분)과 대립각을 이루는 엘리트 변호사 데이빗으로 열연 중이다. 

하반기 개봉 예정인 '뺑반'에도 출연해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등과 호흡을 맞추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샛별당 엔터테인먼트, tvN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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