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닐로가 자신의 음원 조작 및 사재기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지난 22일 닐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대학 축제 무대에 오른 자신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 가운데 한 네티즌은 "MBC 뉴스보도에 대해 한말씀 좀 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최근 MBC '뉴스데스크' 측은 닐로의 '지나오다'의 역주행 논란 등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관련 업체가 아이디를 도용해 매크로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일부 가수들의 음원 순위를 조작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닐로는 "전혀 사실이 아니에요. 언론에서 조작이 가능하다는 보도가 제가 했다는 사실이 아님에도 그렇게 비춰질 수 있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전혀 그런 거 없구요. 그래서 되도록 신경 안쓰고 부족하지만 더 좋은 음악 만들려고 노력 중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언론의 비춰진 모습으로 좋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는 걸 알지만, 저는 그냥 제 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 하겠습니다. 믿으신다면 좋겠지만 언론에서 말하는 의심의 정황들이라고 하는 것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제가 사실을 말해도 잘못 비춰질 것들과 기사거리로 잘못 와전 될 소지 때문에 이렇게 짧지만 이제서 조금 얘기 드리네요"라고 설명했다.
한편 닐로의 '지나오다'는 지난 달 12일부터 의문의 역주행을 시작, 한달 넘는 기간 동안 꾸준히 음원차트 상위권을 달리고 있다.
아래는 닐로의 해명 전문.
전혀 사실이 아니예요,언론에서 조작이 가능하다는 보도가 제가 했다는 사실이 아님에도 그렇게 비춰질 수 있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전혀 그런 거 없구요. 그래서 되도록 신경 안쓰고 부족하지만 더 좋은 음악 만들려고 노력 중이예요. 언론의 비춰진 모습으로 좋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는 걸 알지만, 저는 그냥 제 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 하겠습니다. 믿으신다면 좋겠지만 언론에서 말하는 의심의 정황들이라고 하는 것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제가 사실을 말해도 잘못 비춰질 것들과 기사거리로 잘못 와전 될 소지때문에 이렇게 짧지만 이제서 조금 얘기 드리네요.
won@xportsnews.com / 사진=리메즈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