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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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둥지탈출3' 의웅X한열X성재X보근, F4의 하바롭스크 완전정복

기사입력 2018.05.22 21:28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둥지탈출3' 3기멤버 이의웅, 양한열, 황성재, 천보근이 러시아 하바롭스크로 둥지탈출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이의웅, 양한열, 황성재, 천보근이 러시아 하바롭스크로 둥지탈출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날 러시아 둥지탈출에 앞서 천보근과 어머니의 말다툼이 방영됐다. 고등학생 천보근은 친구들과 야구장에 가고 싶다며 어머니에게 계획표를 제출했지만 어머니는 "밥값이 왜 2만원이 드냐. 왜 한 시간 반이나 먹냐"며 캐물었다.

또 어머니는 "보호자 없이 너희들끼리 가는 것은 반대다. 집앞 마트도 아니고 야구장까지 어떻게 가느냐"며 아들과 대립각을 세웠다.

천보근이 입는 옷에도 어머니의 태클은 계속됐다. 천보근의 어머니는 새 옷을 입은 아들에게 "이런 스타일은 집에서나 입어라. 옷이 안 예쁘다는 게 아니라 너한테 안 어울린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천보근의 여동생이 나서 "엄마는 엄마 의견과 다르면 틀리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천보근을 비롯한 4명의 둥지탈출 3기 멤버들은 러시아 하바롭스크로 떠났다. 아이들은 미션으로 주어진 곳을 온갖 우여곡절 끝에 온전히 자신의 힘으로 찾아 완수해 박수를 받았다.

특히 맏형답게 동생들을 이끈 박해미의 아들 황성재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추운 러시아를 찾고서도 "춥지 않았다"고 허세를 부린 천보근은 패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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