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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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검법남녀' 정재영X정유미, 3년 전 살인사건 '진범 찾기'

기사입력 2018.05.21 23:1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재영와 정유미가 3년 전 죽은 남자의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움직였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5, 6회에서는 백범(정재영 분)과 은솔(정유미)이 장득남의 죽음의 진실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범은 은솔이 발부한 부검영장으로 장득남 시신을 부검했다. 장득남의 세 누나는 부검을 반대하던 중이었다. 은솔은 그런 누나들을 보고 의구심을 품었다.

백범은 은솔에게 장득남의 죽음이 심장병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외력에 의한 타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은솔은 이 사실을 토대로 피의자 최화자(이나라)와 그녀를 고소한 장득남의 세 누나를 살해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스텔라 황(스테파니 리)은 장득남의 몸에서 치사량 수준의 프로포폴이 나왔다고 했다. 스텔라 황은 누군가 뇌출혈 증상을 숨기기 위해 프로포폴을 일부러 투약한 것이라며 의학지식이 있는 사람이 저지른 일이라고 했다.

은솔은 당장 장득남이 죽음을 맞았던 세온병원을 압수수색했다. 당시 장득남의 심장병 수술을 맡았던 이혜성(윤지민)은 압수수색에는 협조하겠다고 했다.

은솔과 강동식(박준규)은 장득남이 입원했던 VIP 병실 담당 간호사 변수경을 찾아나섰다. 은솔 일행이 변수경의 집에 도착했을 때 백범이 와 있었다. 변수경은 숨진 채 발견된 상태였다.

은솔은 변수경에 대해 잘 안다는 최화자의 연락을 받고 약속장소로 갔다. 최화자는 은솔이 도착한 것을 확인하고는 눈빛이 돌변하더니 은솔에게 줄 커피에 약을 탔다.

그 시각 백범은 변수경의 옷 단추에서 최화자의 지문이 나오자 바로 은솔에게 연락을 시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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