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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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법남녀' 정재영 과거, 법의관 아닌 의사였다

기사입력 2018.05.21 22:3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재영의 과거가 드러났다.

2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5회에서는 백범(정재영 분)의 과거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범은 국과수 위령제에 참석했다. 국과수 원장 박중호(주진모)가 백범 곁으로 다가왔다.

의사였던 백범을 법의관으로 만든 사람이 박중호였다. 과거 백범은 손을 다쳐 절망하고 있었다.
 
박중호는 더는 수술을 못한다는 백범을 향해 "그럼 이미 죽은 사람들은 어때?"라며 법의학 책을 건넸다. 백범은 박중호를 통해 법의관의 길로 들어서게 된 것이었다.

백범은 훔친 시신을 담당했던 주치의를 찾아갔다. 주치의는 백범의 의사시절 후배였다. 주치의는 백범이 의료사고를 의심하는 듯하자 "선배가 할 말은 아닌 것 같은데"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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