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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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 리턴즈' 권상우·성동일·이광수, 코믹부터 섹시까지 완벽 소화 [화보]

기사입력 2018.05.21 10:01 / 기사수정 2018.05.21 10:01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탐정: 리턴즈'(감독 이언희)가 트리플 콤비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화보를 공개했다.

권상우와 성동일, 이광수는 최근 패션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들이 함께 출연한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 분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



'탐정'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는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의 유쾌함부터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내 눈길을 끈다.

먼저 부엌으로 추정되는 공간 속에서 돋보기와 라이트를 들고 있는 권상우, 성동일은 사건의 단서를 찾고 있는 듯한 모습으로 탐정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핑크색 재킷을 입고 한쪽 눈을 찡그린 채 무언가를 엿보는 듯한 이광수가 더해져 시선을 압도한다.

또 다른 컷은 세 사람이 정면을 정확히 응시한 채 각기 다른 확신에 찬 표정을 보여주고 있어 마치 심문 수사를 하는 듯한 상황을 연상케 한다.

또 권상우, 이광수가 사건 현장을 수색하는 듯 보이는 컷까지 공개돼 '탐정: 리턴즈'에서 세 사람이 펼칠 환장의 추리 조화를 더욱 궁금케 한다.




이어 함께 공개된 개별 컷에서 권상우는 의자에 기댄 채 여유와 자신감을 드러내 뛰어난 추리실력을 가진 의욕과다 탐정 강대만의 면모를 떠올리게 한다.

성동일은 '명탐정 코난'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선보이며 유쾌하게 웃고 있어 카리스마와 인간미가 공존하는 탐정 노태수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이광수는 넘치는 남성미와 강렬한 눈빛으로 웃음 치트키이자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와는 상반된 매력을 전한다.

이처럼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는 세 사람의 다양한 얼굴을 엿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6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탐정: 리턴즈'는 6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코스모폴리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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