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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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효리네2' 미공개 영상까지 총공개…3개월간 영업 종료

기사입력 2018.05.20 22:38 / 기사수정 2018.05.20 22:3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효리네 민박2'의 3개월간 영업이 모두 끝났다.

20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겨울영업, 봄영업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미공개 영상까지 모두 공개됐다.

이날 '효리네 민박2'에서는 제주도에 오기 전 알바생으로서 준비를 하는 윤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아는 짐을 싸고 직접 마트에 가 와플 기계를 고르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다. 그리고 제주도에 도착한 윤아는 청소, 조식 등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해냈다. 이효리, 이상순은 감탄하며 "못하는 게 없다"라고 칭찬했다.



이효리는 "윤아만을 위한 뮤직비디오를 제작하고 싶다. 이번에는 서서히 이별을 준비하고 싶다"라며 오직 윤아를 위한 뮤직비디오도 제작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윤아의 기쁨의 눈물과 미소 모두가 담겼다. 민박객들은 "윤아가 아플때 쌍화탕도 챙겨주고 요리도 정말 잘했다"라고 회상했다.

깜짝 알바생 박보검의 모습도 공개됐다. 민박객들은 박보검을 떠올리며 "천성부터 바른 사람 같다. 성실함이 몸에 밴 사람"이라며 "더 대성했으면 좋겠다. 사랑한다"라고 극찬했다. 박보검은 민박객 뿐 아니라 미달이, 순이 등 이효리-이상순의 반려견, 반려묘와도 케미를 뽐내며 훈훈함을 더했다.

이외에도 민박집 영업 전 "이번에는 잘 먹고 잘 재우고 싶다"라는 이효리, 이상순의 포부도 공개됐다. 이효리는 감기가 걸렸을 때도 민박객들을 살뜰하게 챙겼고, 이상순은 폭설 등 난관 속에서도 민박객들의 관광을 위해 배려하는 등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모든 영업이 끝난 뒤에도 이효리는 이상순에게 "끝났는데 자꾸 눈 앞에 민박객이 보인다"라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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