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미래엔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날 '미래엔 데이'를 맞아 교육 출판 전문기업 ㈜미래엔에서 제작 지원한 웹드라마 ‘악동탐정스’에 출연한 안형섭과 유선호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시구를 하는 안형섭은 "경기 개시를 알리는 시구 행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개인적으로 영광이다.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타자 유선호 씨도 "평소 야구를 좋아하는데 이런 자리에 설 수 있게 돼 너무 영광이다. 시타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경기 전 오후 4시 30분부터 보행광장에 마련된 행사 부스에서 타투스티커와 포춘 쿠키를 나눠주고, 경기 중 이닝이벤트를 통해 '딸기가좋아 키즈카페 VIP초대권',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 세트'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이날 '직장인데이'를 맞이해 사전 홈페이지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직장인 10팀에게 응원막대, 간식 등을 증정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넥센 히어로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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