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5:39
경제

유럽 속 풍부한 색채를 간직한 비엔나, 비엔나한인민박 클라식하우스

기사입력 2018.05.15 11:24

김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세계 각지에서 몰려드는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유럽여행지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는 기운이 따스해지는 5~6월이면 여행의 즐거움이 더해지는 여행 명소이다.

향기로운 기운을 풍기는 아름다운 꽃과 유럽 특유의 낭만이 한데 녹아있는데다, 오스트리아 속 다채로운 문화유산을 관광하기에도 좋아 매년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 특히 오스트리아의 수도 비엔나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꼭 한번쯤 방문하고 싶어한다는 음악의 도시인 만큼 그 가치가 충분하다.

다채로운 스타일의 건물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는 비엔나 한 켠에 자리잡은 '비엔나클라식하우스'는 모던하고 클래식하게 꾸며진 객실에서 언제든 마음 편히 머물 수 있는 안락함이 더해져 편안한 안식처가 되어주는 비엔나한인민박이다.

오스트리아 내 다른 한인민박과 달리 200년 된 멋스러움이 구석구석에 녹아있는 고택인 만큼, 온 몸으로 살아있는 오스트리아의 멋과 풍류를 만끽하기에 제 격. 외관은 오랜 고택 모습이지만 내부 시설은 깔끔한 인테리어로 마무리해 만족하는 이들이 매우 많다.

또한 유럽의 교통 중심지인 서역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고, 조용하고 안전한 주택가에 자리잡아 언제든 편하게 휴식하며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서역에서 민박까지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3호선에서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2분 이내 도착 가능하고, 도보를 선택하더라도 10분 이내면 쉽게 찾아올 수 있어 비엔나가 주는 특유의 분위기를 눈과 마음에 담으며 비엔나 구석구석을 여행하기에 좋다.


만약 여행기간 동안 하나라도 보고 경험하기 위해 여행코스를 고민하고 있다면, 늦은 밤까지 이용 가능한 시내중심가와 인접해 있다는 점이 큰 장점 중 하나. 비엔나 최고의 쇼핑거리로 손꼽히는 마리아 힐퍼를 비롯해 주요 시내 중심지인 링까지 도보로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한인민박 인근으로는 복합쇼핑단지가 3분 이내에 위치해 있는 만큼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 여행을 즐기며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체크인 시간을 비롯해 이런저런 규정이 많아 여행객들의 일정에 제약을 주는 다른 민박과 달리 큰 규정 없이 키를 여행객들에게 전달해 마치 내 집처럼 편하게 지낼 수 있어 좋다. 뿐만 아니라 먼 이웃나라에서 한식이 그리울 이들을 위해 깔끔한 구성의 조식이 매우 풍성하다.

덕분에 이 곳 오스트리아민박에 머무르는 이들은 책 속에서만 보았던 비엔나의 구석구석을 직접 온 몸으로 만끽하며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가는 이들이 대부분이다.

비엔나 만의 특유의 분위기를 완성하는 다채로운 건물과 가득 울려 퍼지는 음악소리, 그리고 비엔나 하면 떠오르는 근사한 정원이 둘러싼 리히텐슈타인 대공 가문의 가든 팰리스 등의 문화유산도 풍성해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걸작과 명작이 함께하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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