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5.14 08:40 / 기사수정 2018.05.14 08:41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쥬얼리 출신 가수 예원이 타고난 예능감과 노래 실력을 뽐내며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예원이 출연해 청아한 목소리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오랜만에 선 무대에서 떨리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안정적인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판정단과 관객들에게 반가움을 더했다.
이날 '마트료시카' 가면을 쓰고 등장한 예원은 얼굴을 드러내기 전 다양한 개인기와 댄스 실력까지 뽐내며 판정단으로 출연한 그룹 위너(WINNER)로부터 후배 걸그룹일 것이라고 추측 받는가 하면, 유영석에게는 스타일리쉬한 창법이라는 칭찬을 받는 등 예능감과 노래 실력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얼굴을 공개할 때는 김윤아의 '봄날은 간다'를 감성적인 보이스로 소화하며 진정성 있는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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