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같이 살래요'가 시청률 30%대를 회복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는 30.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7.8%)보다 2.9%P 높은 수치다.
이날 '같이 살래요'에는 박효섭(유동근 분)과 이미연(장미희)이 연애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박현하(금새록)는 특히 이미연에게 한 시간만 자신의 엄마가 돼달라고 부탁했다. 박현하는 이미연을 데리고 자신이 일하는 백화점으로 향했다. 이미연은 VVIP 고객이었고, 박현하는 이미연 딸 행세를 하며 그동안 당했던 수모를 되갚아줬다.
그러나 최문식(김권)은 우연히 이미연과 박효섭이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 걱정했다. 최문식은 박효섭을 찾아갔고, "오늘은 인사드리러 왔습니다"라며 이미연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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