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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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무법변호사' 이준기, 서예지 구했다…서예지母 둘러싼 비밀은?

기사입력 2018.05.14 07:20 / 기사수정 2018.05.14 00:48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무법변호사' 이준기가 서예지를 구해냈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무법변호사' 2회에서는 봉상필(이준기 분)이 우형만(이대연)의 사건을 수임했다.

이날 우형만이 수임 변호사를 변경하자 안오주(최민수)는 석관동(최대훈)에게 봉상필을 위협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때문에 석관동은 재판에 참석하기 위해 집을 나서는 하재이(서예지)를 납치했고, 봉상필에게 전화를 걸어 "네 여자 내가 데리고 있다"라고 협박을 했다.

전화를 받은 봉상필은 "마음대로 해라. 그 여자는 내 여자가 아니다"라고 말한 후 전화를 끊어버렸다. 이 이야기를 들은 하재이는 "뭐야. 나 구하러 안 온다는 거냐"라며 화를 냈다.

하지만 곧장 다시 전화를 걸어온 봉상필은 "마음이 바뀌었다. 재판 들어가기 전에 기분이 잡쳐서 지금 찾으러 가야겠다"라며 곧장 하재이가 있는 곳으로 출발했고, 기둥에 묶여 있는 하재이를 보자 "내 직원이자 귀한 채무자가 이렇게 위험에 처해 있는데 어쩌겠느냐. 그리고 나 재판 포기 안했다"라고 말한 후 곧바로 남자들을 공격했다.

석관동 일당을 맨주먹으로 물리친 봉상필은 하재이를 데리고 곧장 법원으로 향했고, 봉상필은 조수석에 앉아 있는 하재이를 보며 그녀를 처음 보던 순간을 떠올렸다. 판사에게 주먹을 휘두르던 그 재판장에 봉상필이 있었던 것.

특히 과거 봉상필은 하재이의 엄마의 사진을 보고는 자신의 엄마에게 있었던 일이 하재이의 엄마에게도 있었다는 사실을 직감했고, 봉상필은 하재이를 향해 "하재이, 이 싸움은 너와 나의 싸움이 될거다"라는 아리송한 말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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